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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통학 길 함께 지켜주세요!”-여수교육지원청, 통학차량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 등 안전교육 실시 ▲5일 실시된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교육 현장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 학교지원센터가 지난 5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통학차량(직영 및 임차) 운전자와 동승보호자(통학차량실무사)를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통학차량 안전관리 강화를 통한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송규홍 차장의 강의를 통해 ▲어린이 통학차량 사고 사례 및 안전운전에 대한 내용 ▲보행자 보호의무가 강화된 개정 도로교통법 내용 ▲어린이 통학차량 관리 및 점검 요령 등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박○○ 운전원은 “이번 교육으로 통학차량 안전사고에 대하여 한 번 더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며, “통학차량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학부모들이 믿고 보낼 수 있는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서금열 교육장은 “최근 어린이 통학차량 사고 관련 뉴스를 많이 접하고 있다”며,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소중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모두 함께 관심을 갖고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안전한 통학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각 학교 운전원 및 동승보호자 선생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한편, 학교지원센터는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통한 교통안전 강화를 위하여, 지난 4월 1일 관내 통학차량 운영 학교 및 학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관계부처 합동(한국교통안전공단, 여수경찰서 및 여수시청)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김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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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삼산면-한국교통안전공단, 찾아가는 교통안전 서비스 지원-28일까지 자동차 검사, 안전기준 위반사항 여부 등 확인 여수시 삼산면(면장 조정만)은 오는 28일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찾아가는 교통안전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활동은 자동차 출장검사,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 교통안전 캠페인, 자동차사고 피해 지원 발굴과 함께 등대 자연정화 활동도 펼친다. 지난 26일 삼호교 광장에서 등록 차량에 대한 출장검사를 시작으로 오는 28일 오전까지 진행되며 특히, 등화 장치 작동 및 설치, 시동 상태 등 자동차등록 안전기준 위반사항 여부 등을 확인한다. 조정만 삼산면장은 “자동차 출장검사가 유일한 교통안전 서비스인 삼산면은 이번 활동을 지원해주신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작년부터 검사 미이행 과태료가 2배 이상 상향돼 부과되는 만큼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이번 출장검사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교통안전 서비스’는 도서지역 자동차 소유자가 자동차 정기검사를 위해 육지까지 선박으로 운반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안전 관련 시설이 부족한 도서 주민의 편의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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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이륜자동차 불법행위 합동단속 실시-경찰서․교통안전공단전남본부와 함께 불법구조변경․무등록·소음 집중 단속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0월까지 이륜자동차 불법구조변경․무등록·소음에 대해 월 1회 이상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 같은 조치는 최근 소음과 무등록 운행 등으로 주민불안과 불편이 가중됨에 따른 결정으로 단속에는 여수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가 참여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운행 중인 이륜자동차로 번호판 유무, 불법구조변경 여부, 소음허용기준 초과여부 등의 사항을 단속할 예정이다. 시는 단속기간에 이륜자동차 불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개선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단속에 앞서 5월중 시민들에게 단속사항을 홍보해 이륜차 소유자 스스로 자체점검과 등록을 유도해 시민의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배달대행업체 및 이륜차 소유자분들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경각심과 준법의식을 갖고 자체점검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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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 운전자는 ‘안전 운전 습관’, 보행자는 ‘안전 보행 습관’! 어렵지 않아요!-우리나라 인구 10만 명당 보행사망자는 4.1명으로 OECD 국가의 평균인 1.4명에 비해 3배 정도 높은 수치를 보여 ▲여수경찰서 김주현 행정관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라는 책이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았다. 바쁘게 움직이며 앞만 보고 갈 때는 볼 수 없었던 것을 ‘우선 멈춤’ 해보면 평소에 볼 수 없었던 많은 것을 비로소 볼 수 있게 된다. 교통법규를 지키는 것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생각한다. 최근 들어 보행자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우리나라 인구 10만 명당 보행사망자는 4.1명으로 OECD 국가의 평균인 1.4명에 비해 3배 정도 높은 수치를 보이며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38.9%를 차지하고 있다. 2019년 한국교통안전공단 통계에 따르면, 신호가 없는 건널목에서 보행자가 건너려고 할 때 운전자가 양보하는 경우가 11.3%에 불과했고 보행자 10명 중 7명은 신호가 있는 건널목에서도 교통사고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2022년 7월 12일부터 시행된 개정 도로교통법에서는 보행자가 건널목을 통행하고 있거나 ‘통행하려고 할 때(추가)’ 건널목 앞 일시 정지 의무를 부과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자 신호기가 없는 건널목에서도 보행자 횡단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차량에 대해 일시 정지 의무를 부과하여 보행자 보호를 우선으로 하고 있다. 모든 운전자는 운전자이면서 보행자가 되고, 보행자 또한 운전자가 될 수 있다. 서로의 입장이 되어보는 건 어떨까? 내가 운전 중에 스마트폰을 쳐다보며 차가 오는지 모르고 골목에서 툭 튀어나오는 보행자를 만났다거나, 내가 건널목을 건너고 있는데 속도를 줄이지 않고 다가오는 우회전 차량을 맞닥뜨렸다고 생각해 보자. 순간 생명에 위협을 느끼며 아찔할 것이다. 운전자는 내 가족과 이웃인 보행자를 배려하는 안전 운전 습관을, 보행자는 도로 횡단 전 주위를 살펴서 안전하게 건너고 무단횡단이나 보행 중 스마트 기기 사용을 자제하는 안전 보행 습관을 기르자. 항상 양보하고 배려하는 습관을 잘 지켜나가는 운전자와 보행자가 되어 서로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 주자 김주현 행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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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이륜차 불법 운행’ 합동단속 실시…49건 적발-16일 여수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 단속 벌여 여수시가 지난 16일 덕충동과 여서동 일원에서 ‘이륜차 불법 운행’ 합동단속을 실시해 총 49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여수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와 합동으로 진행한 이날 단속에서는 불법 구조변경 6건, 무등록 1건, 경음기 추가 1건 등 49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관련 법규에 따라 이륜차 소유자와 운행자에게는 과태료와 행정처분 등이 내려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배달대행 서비스가 급증하면서 이륜차 소음과 무등록 운행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월 1회 이상 단속을 실시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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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유관기관과 이륜자동차 불법행위 ‘합동단속’ 실시-5월부터 10월까지…불법 구조변경, 무등록, 소음 등 집중 단속 여수시가 여수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와 함께 5월부터 10월까지 이륜자동차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륜자동차의 번호판 부착 여부, 불법 구조변경, 기준 초과 소음 등을 매월 1회 이상 집중 단속하게 된다. 시는 최근 배달서비스 급증으로 이륜자동차 소음과 무등록으로 인한 주민 불편과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합동단속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단속에 앞서 5월 중 배달전문업체와 시민들에게 집중 홍보하고, 이륜차 소유자에게는 자체점검과 등록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단속 기간에 이륜자동차 불법행위를 적발할 경우 개선명령과 과태료 부과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배달대행업체와 소유자들은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경각심과 준법의식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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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을 사수하라!-여수교육지원청, 어린이통학버스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실시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해룡)은 관내 유·초·중·특수학교의 통학차량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3월 15일(화), 3월 16일(수) 이틀간 여수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하였다.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은 학생 통학편의 제공을 위해 각급 학교에 통학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 1. 27.자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고, 최근 통학차량 안전사고(인명사고 등)가 타 시·도에서 발생함에 따라 사고예방을 위해 코로나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송규홍 차장이 어린이통학버스 안전교육을 위해 강의했으며,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의 실제 사례와 관련법령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김해룡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통학차량의 체계적인 운영방안이 중요하며, 철저한 안전점검과 관리를 통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할 것을 당부”하였다. 전남여수교육지원청은 오는 3월 21일(월)에 관계부처인 여수시청과 여수경찰서과 함께 2022년 상반기 통학버스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안전한 어린이 통학환경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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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운행경유차 매연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시행-올해 191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 지원 ▲ 여수시가 3월 7일부터 11일까지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2022년 운행경유차 매연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여수시는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원인인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2022년 운행경유차 매연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운행경유차 191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2002년 이후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으로, 2021년 12월 31일 이전에 사용 본거지가 여수시에 등록된 경우에 한한다. 개인 또는 기업‧법인 당 1대로 제한된다. 지원 금액은 차종에 따라 2,811천원부터 최대 3,450천원까지이며 장치가격의 10%는 자기부담이다. 시는 우선순위에 따라 1순위 생계형 차량, 2순위 소상공인 차량, 3순위 영업용 차량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차량은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성능유지 확인검사를 받은 경우 3년 동안 배출가스 정밀검사와 환경개선부담금이 면제된다. 단, 2년간의 의무운행 기간 내에 폐차 또는 차량을 말소한 경우 기간에 따라 보조금이 회수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7일부터 11일까지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등급제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하거나 여수시 기후생태과(여수시 시청동1길 23)로 등기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기후생태과(☎061-659-3810)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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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1년 대중교통 시책평가' 전국 1위 '쾌거'-D그룹(30만 이하 36개 市), 전남 유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수상 ▲ 여수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전국 1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5일 로얄호텔서울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전국 1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전남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15일 로얄호텔서울에서 열린 ‘대중교통 서비스 및 시책평가 포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국토교통부가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을 위해 2007년 처음 도입해 2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다. 전국 161개 특별‧광역‧시‧군을 인구규모 및 도시철도 유무에 따라 5개 그룹(A~E)으로 나누어 평가하며, 여수시는 순천, 광양 등과 함께 D그룹(30만 이하 36개 市)으로 지정됐다. 이번 평가는 외부전문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직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에서 대중교통 시설‧서비스‧행정과 정책지원‧이용자 4개 부문의 19개 지표, 40개 항목에 대해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서면평가, 현지실사,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결정했다. 여수시는 그동안 2013년부터 2019년까지 4회 연속 상위권에 들며 대중교통 우수도시로 평가받아 왔으며, 올해 최초로 전국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여수시는 지난 2년간 ▲ 도로 교통의 최적 신호 체계 구축을 위한 ‘ITS 구축’ ▲ 대중교통 소외지역 편의 증진을 위한 ‘도시형 교통모델’ 도입 및 운영 ▲ 저상버스 도입, 장애인 콜택시 운영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노력 ▲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및 인프라 개선 등 시민중심의 다양한 대중교통 시책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여수시의 대중교통시책이 전국에서 으뜸임이 입증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친환경 버스 도입, 시내버스 노선 개편 등 변화하는 미래의 교통 환경을 반영한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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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여수에 대형차량 종합검사 시설 설치 약속 받아내"-8일 국정감사에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2023년까지 증축을 통해 구축하겠다" 답변 -국가산단 위치한 여수, 대형차 검사 수요 많은데도 불구 검사시설 없어 -화물차, 관광버스, 승합차 등 소유한 시민들 불편 겪어 -"시민의 편익과 실생활 개선 위해 최선 다할 것" >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은 8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수에 대형차량 종합검사 시설 설치 약속을 받아냈다”고 밝혔다. 이날 국감에서 김 의원은 “국가산단이 위치한 여수는 대형차 검사 수요가 많은 상황이다”면서 “하지만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광주‧전남지역에서 운영하는 광주, 북광주, 여수, 순천, 목포 등 5곳의 자동차 검사소 중 여수만 유일하게 대형차 종합검사 시설이 없어 차량을 소유한 여수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답변에서 “2023년까지 증축을 통해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차량 총중량 5.5t 이상의 승합‧화물‧특수 등 대형자동차의 종합검사는 대형자동차 검사 장비를 갖춘 검사장에서만 가능해, 국가 검사소인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일부 민간검사소가 이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여수는 국가산단이 위치해 있는 대형차량의 검사수요가 많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검사시설이 없어, 지역 관광버스나 화물차, 어린이집 승합차 등의 소유주들은 검사를 받기 위해 순천자동차검사소 등 타 지역으로 가거나 울며 겨자 먹기로 민간검사소를 이용해왔다. 대형차의 종합검사 수수료는 6만5000원(검사소 기준)인데 반해 민간검사소에서는 차량 총중량에 따라 8~11만 원의 수수료를 부담해야 하는 실정이다. 김 의원은 “그동안 여수의 대형차량 운전자들이 마땅히 누려야 하는 혜택을 보지 못하고 비용과 시간을 더 부담해야 했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익과 실생활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